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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Etc

쿠팡 코스트코 구매대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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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수료

쿠팡에서 이것저것 코스트코 구매대행으로 팔아보았지만 결론은 남는게 없습니다.

최저가 아이템을 팔면 그것을 아이템위너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구매자에게 노출이 잘 되기때문에 당연히 여기에 가격을 맞추려고 합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수수료 생각을 안하고 아이템위너가 되기위해 100원씩 10원씩 내리다보면 어느내 나는 마이너스가 나고 쿠팡만 배부른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마치 아이템위너가 되면 엄청나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올리지만 실제로는 쿠팡만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왜 그런지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햇반 한박스가격이 18490원인데 20650이 현재 아이템위너라고 합니다.

20650-18490 = 2160원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쿠팡에 떼주는 수수료를 계산해야합니다.

대략 수수료가 품목에 따라 10.5~11%이지만 11%로 계산하면 2271원입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하나 팔때마다 111원씩 손해를 보게되는 것입니다.

 

2. 택배비

 저렴하게 물건을 사다 파는 경우 택배비를 무시못합니다.

저는 제가 해보기전에는 택배비는 3천원이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물량 많고 계약맺어서 월에 천건이상이면 건당 2천원 밑으로 계약하는 것도 보았지만 막 시작해서 그런 해당이 되지않는 경우를 말씀드리면 우체국 기준으로 조금 무게가 나간다 싶으면 4000~4500원입니다.

거기에 쿠팡 수수료 생각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테스트삼아 해보았던 것이고 코스트코 구매대행은 답이 없어서 저는 접을겁니다.

저와 같은 초보 판매자분들 이와 같은 실수 안하시길 바랍니다.

 

#쿠팡 #코스트코 #구매대행 #가격설정 잘하시길 #수수료 #택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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